8월 책 ‘어린왕자’읽고 광주에서 온 편지들을 소개합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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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중2)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우리는 서로를 필요로 하게 되는 거야. 너는 내게 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존재가 되는 거야. 난 네게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존재가 될 거고......"
서로를 길들이면 서로에게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존재가 될거라는 말이 인상깊었다. 길들인다는게 단순히 가르치고 익히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서로의 중요함 등을 깨우치게 하는 것이라는 것 같아서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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