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 1,2권 완독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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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중반의 나이에 오도록 나는 그동안 이렇게 두꺼운 책을 읽어 본 경험이 없는 사람이다.
하지만 돈키호테 1,2권을 완독해 냈다.
내용은 뒤로하고라도 돈키호테를 읽어내는 것은 그야말로 수련이었다
다른 책들이 참으로 얇게 느껴진다.
앞으로
어떤 잭들도 읽어낼 수 있을것 같다.
돈키호테는 호기심이 많고 늘 무언가 새로운 것을 알고 싶어하는 욕망에 시달리는 자,
무모한 도전을 끝도없이 일삼는자,
나는 정반대의 사람이다.
호기심이란 것도 별로 없고 뭔가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것은 쉽지않다.
그런데 뭔가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이 어떤것이 되었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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