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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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맞게? 늙어가는 중에 '책읽고 건너가기'를 봤다.
같이 가고 싶었다.
이 기회를 놓치기 싫어 글을 숙제처럼 쓰고 있다.
17세기에 쓴 소설로 당시의 시대상을 그려냈다는 것, 세익스피어에 버금가는 작가라는 것 등등을 읽었다.
하지만 별 감동이 느껴지진 않는다.
너무 지루하고 또 지루했다.
그나마 총독?이 된 산초의 재판 이야기가 없었다면 더 속상할 뻔했다.
그런 사회를 나도 기대하고 기다리며 살고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책읽기에 동참해서 좋고,
이렇게 글을 남길 수 있는 장을 주셔서 더 좋다.
같이 가고 싶었다.
이 기회를 놓치기 싫어 글을 숙제처럼 쓰고 있다.
17세기에 쓴 소설로 당시의 시대상을 그려냈다는 것, 세익스피어에 버금가는 작가라는 것 등등을 읽었다.
하지만 별 감동이 느껴지진 않는다.
너무 지루하고 또 지루했다.
그나마 총독?이 된 산초의 재판 이야기가 없었다면 더 속상할 뻔했다.
그런 사회를 나도 기대하고 기다리며 살고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책읽기에 동참해서 좋고,
이렇게 글을 남길 수 있는 장을 주셔서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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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진석님의 댓글
최진석 작성일 Date동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꼭지라도 재밌는 부분을 발견하신 것은 의미가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