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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책 ‘어린왕자’읽고 광주에서 온 편지들을 소개합니다. #1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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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재익
    댓글 댓글 1건   조회Hit 5,299회   작성일Date 20-08-24 20:29

    본문

    새말새몸짓 책읽고 건너가기 8월 책 ‘어린왕자’


    어린왕자 책과 엽서 퍼즐 책으로 어린왕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글과 그림으로 정성껏 표현해준 참기름터 아이들...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책으로 책을 읽은 후 감상을 그림으로 포스터로 가슴에 남는 문구로 

    하고 싶은 말로 다양하게 남겼습니다.



    김시은(중2)


    어린왕자가 2020년 대한민국의 어른들에게 띄우는 편지


    만약에 이 편지를 보는 어른이 있다면 옛날의 그 웃음을 되찾길 바랄게요. 지금은 별로 웃을 만한 일이 없을 수도 있어요, 그치만 주위를 한번 둘러보세요. 많은 어린아이들이 예전의 당신과 같은 미소를 머금고 사람과 사람 사이를, 골목과 골목 사이를 해맑게 뛰어다니고 있어요. 

    억지웃음이라도 지어봐요, 그렇게라도 매일매일 웃다 보면 진심 다해 웃을 날도 분명히 올 거라고 믿어요. 


    최은서(중2)


    어린왕자에 나오는 인물들의 말과 행동이 자신을 잘 드러내고 깊은 울림을 주는것이 좋았고, 어린왕자 대사 중에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 라는 대사가 공감이 되어서 내 마음에 다가왔다.


    서주호(중2)


    어른들은 이상하다.

    어린왕자는 순수하다.

    그래서 어린왕자가 이해를 못하는 어른들의 행동이 많다.



    김동완(중1)


    어린왕자가 2020 대한민국 어른들에게


    남과 비교하지 않는 삶을 살자


    남이 나보다 잘살고 뭔가 더 이득을 본다고 비교하고 자책할 필요 없다. 누구나 그러겠지만 그 상황에서 비교하는 것 자체가 자존감이 낮은 행동이고 수준낮은 행동을 하는 것이다.


    박시연(초6)



    박시연


    퍼즐로 만들어진 어린왕자를 보고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그 꽃은 내 병에 향기를 풍겨주고 내 마음을 밝게

    해줬어. 하지만 난 너무 어려서 꽃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몰랐어.'" 

    이유는 나도 어릴적 사랑이라는 것을 잘몰라서

    어떠한 것을 어떻게 사랑하는지 몰랐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어린왕자에게

    사랑을 하는 방법이란 

    어떠한 사람에게 따뜻하고 

    고운 마음을 주는게 어떠한 것을 사랑하는 거란다라고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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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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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익님의 댓글

    김재익 작성일 Date

    글과 사진들은 광주의 정경미 선생님을 통해 전달 받았습니다. ^^
    아울러, 마지막의 서화는 대구 이면우 선생님께서 1학년 정우의 그림을 보고 선물로 주신 글 선물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