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트를 읽고 생각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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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평소 습관처럼 어떤 일이되었던 그 일에 영웅을 만들고 그에게 모든 책임을 물으며
정작 자신은 제 삼자인것 처럼 저만치 물러앉은 관람자로 사는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실상은 몸은 의지하는데 마음은 비판의 입장에 서는 양다리의 자세를 취하곤 합니다.
사실은 영웅이 우리를 구하는게 아니라 보통의 일상들이 우리를 구하고 살게 하는것임을 망각하고 말이죠.
페스트라는 어느 시대에도 있을 모두의 문제를 지금의 코로나에 대비해봐도,
영웅이 구해주고 살아가도록 도와주는것이 아니라
보통의 일상속에서 평범함을 잃지 않고 지켜가는 보통의 사람과 보통의 일상이
우리를 구하고 살게 해 준다는 평범한 교훈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하루 빨리 이 시대의 페스트인 코로나19가 끝나기를 기원하며
나부터 보통의 일상에서 평범함을 잃지않고 지켜나가도록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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