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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왕자 만나러 그집에 갑니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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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강상욱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969회   작성일Date 20-08-29 21:52

    본문

    여름밤 마당에 멍석을 펴고 누워 하늘의 은하수와 북두칠성을 보던 어린 시절이 행복했습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말씀은 너무 어렸을 때여서 기억나지 않으나 자주 들었던 것 같습니다.
    멍석을 펼 수 있는 마당이 있는 집은 어른들의 집이었는데 어른들께서  돌아가시고 나니 제 집이 되었습니다.
    가끔 그집으로 가서는 어렸을 적 밤하늘을 보곤 합니다.
    내일도 그곳에 갑니다.
    할아버지, 아버지의 흔적이 있는 터전, 그 밤하늘을 보기 위해서.
    어린 왕자를 만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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