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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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라, 큰나라 여행이야기로만 생각했던 걸리버여행기를 처음 읽은 나는 적잖은 충격이 있었다. 소인국과 대인국, 라퓨타를 거치면서 저자는 후이넘의 나라에서 자신이 하고픈 이야기를 무섭게 쏟아내었다. 이런 글을 쓴 조나단 스위프트의 상상력에 감탄하면서 야후에 대한 생각에 머리가 복잡하고 무서웠다. 인간의 본성을 그림으로 그린다면 야후의 모습이겠지. 얼른 시골로 내려가 세상을 벗어나 자연인이 되어야하나 조급한 맘까지 생겼다.
조나단 스위프트는 사제로 정치인으로 경험한 사회모순을 이책을 통해 비판했다고 한다. 정치와 종교를 기발한 풍자와 상상력으로 비판한 작가의 용기가 대단하다는생각을 했다.
이책을 읽고나서 나는 세상에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 물어보았다. 머리가 멈추는 이 느낌, 나도 내 질문을 찾기위해 노를 또 한번 힘껏 저어야겠다.
조나단 스위프트는 사제로 정치인으로 경험한 사회모순을 이책을 통해 비판했다고 한다. 정치와 종교를 기발한 풍자와 상상력으로 비판한 작가의 용기가 대단하다는생각을 했다.
이책을 읽고나서 나는 세상에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 물어보았다. 머리가 멈추는 이 느낌, 나도 내 질문을 찾기위해 노를 또 한번 힘껏 저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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