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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정 전에 페스트를 미리 읽게 되었습니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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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강상욱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794회   작성일Date 20-09-27 06:23

    본문

    9월의 책으로 선정되기 전에 읽었다.
    코비드19로 활동의 제약을 받고 있었고 폭우와 연이은 태풍이 왔을 때이다. 페스트를 고른 이유는 코로나였다.
    책을 관통하는 것은 긍정이었다. 리외를 포함하여 각자의 위치에서 제 역할을 하는  사람이 있었기에 극복을 할 수 있었다고 본다. 페스트는 물러갔지만 사라진 것은 아니다.
    지금 인류가 겪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언제까지 갈는지 알 수 없다.  인류는 앞으로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야 할 운명일지도  모른다.
    코로나가 중국 우한의 실험실에서 만들어져서 실수로 퍼지게 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어찌 되었건 지구의 지배자인 인류가 권력을 넘치게 사용하고, 휘두르고 있어서 생긴 일들 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한다.
    파괴하는 자가 있고 세우는 자가 있게 마련이다.
    제 위치에서 제 역할을 제대로 할 때는 긍정의 사회가 지속 가능했지만 그렇지 않을 땐 혼돈의 세계였음을 인류는 경험으로,  역사로 알고는 있다.
    알고 있는 것과 지혜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가 아닐까 한다. 데이터와 정보를 쌓아놓기 보타는 분석,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돈을 위하여 한 방향성으로 질주하고 있는 인류는 현재 큰 위기에 빠져 있다. 
    질문을 하게 된다. 어떻게 극복하고 새 세계를 만들어 낼 것인가?
    위기를 잘 극복해 온 인류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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