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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서 '갑옷'을 입자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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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미숙
    댓글 댓글 1건   조회Hit 6,120회   작성일Date 21-04-28 15:18

    본문

    '이순신이 통제사로 있을 때는 밤낮으로 경계를 엄중히 하여 갑옷을 벗는 일이 없었다'


    언제부터인가  운동복이 평상복처럼 스타일리시하게 나오기도하고 편하기도 해서

     레깅스바지를 즐겨입었더니 나도 모르게  뱃살이 늘었다. 그래서 몇주전  칫수가 늘어난

    내몸에 맞는 청바지를 사서 평상복으로 다시 입기 시작했다. 마음자세가 바뀌었다.

    쇼파에서 눕기가 불편해지고 집밖을 나가는게 수월해졌다.

     편안함은 나태로 이어지고 오히려  마음의 평온함을 무너뜨린것이다.  진정한 평안을

    찾기위해 갑옷을 다시 입고 생각하고 움직이고 공부해야겠다.

    나라를 걱정하며 쓴 이 책 <징비록>을 읽고 이런 소감을 쓰는 것이 조금은

    죄송스럽지만 책읽고 또 한발자국 건너감을 느낀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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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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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남섭님의 댓글

    이남섭 작성일 Date

    민족의 한사람으로써..
    반성하시고 조금은 더 나아지시려는 마음가짐을 가지시는게..
    너무나 멋지십니다^^
    2기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