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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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을 읽고
나만에 생각에 잠긴다.
이어령 선생은 지금 주문을
외우고 있는지 모른다.
'모멘토모리(Memento Mori)'
'모멘토모리'
'모멘토모리'
아니 일생을 이 주문으로
살았을지 모른다.
죽음의 필연성을 인식하며,
매순간 어떻게 살다가 돌아가는 것이
최선인지를 자각했을 것이다.
그는 매순간 자기-자신을 알아차렸을
것이며, 자신의 소명을 위해 최선을
다했을 것이다. 그 알아차림을 통해
질문하며, 한발자국씩 변모했을 것이다.
"인간의 지혜가 아무리 뛰어나도
어찌할 수 없는 저편이 세계가 있다.
이것을 인정하고 겸허해지는 것은
수련의 길이다." 이 수련을 통해
운명의 말고삐를 움켜 잡고 모험을
떠났을 것이다.
중력을 거슬러 물결을 거슬러
가벼이 떠올라 시야를 넓히며
전진했으리라.
그리하여 자신으로, 자신답게,
자신의 이야기로 이세상에 존재
하고 있으며, 우리에게 영원한
선한 생명력으로 존재할 것이다.
자기-자신으로의 기도와 각성
만이 영성이며, 성불이 아닐까?
나는 '모멘토모리'를 외치고 있는가?
죽음을 향해 조금식 다가간다는
자각이 과연 진실한가?
하루를 최선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나만에 생각에 잠긴다.
이어령 선생은 지금 주문을
외우고 있는지 모른다.
'모멘토모리(Memento Mori)'
'모멘토모리'
'모멘토모리'
아니 일생을 이 주문으로
살았을지 모른다.
죽음의 필연성을 인식하며,
매순간 어떻게 살다가 돌아가는 것이
최선인지를 자각했을 것이다.
그는 매순간 자기-자신을 알아차렸을
것이며, 자신의 소명을 위해 최선을
다했을 것이다. 그 알아차림을 통해
질문하며, 한발자국씩 변모했을 것이다.
"인간의 지혜가 아무리 뛰어나도
어찌할 수 없는 저편이 세계가 있다.
이것을 인정하고 겸허해지는 것은
수련의 길이다." 이 수련을 통해
운명의 말고삐를 움켜 잡고 모험을
떠났을 것이다.
중력을 거슬러 물결을 거슬러
가벼이 떠올라 시야를 넓히며
전진했으리라.
그리하여 자신으로, 자신답게,
자신의 이야기로 이세상에 존재
하고 있으며, 우리에게 영원한
선한 생명력으로 존재할 것이다.
자기-자신으로의 기도와 각성
만이 영성이며, 성불이 아닐까?
나는 '모멘토모리'를 외치고 있는가?
죽음을 향해 조금식 다가간다는
자각이 과연 진실한가?
하루를 최선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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