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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능한 리더가 적보다 더 무서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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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광민 (211.♡.89.97)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85회   작성일Date 25-03-14 11:54

    본문

    무능한 리더가 적보다 더 무서운 이유
    = 유능한 리더를 잃으면 안 되는 이유

    = 어떤 리더가 무능하고 어떤 리더가 유능한 지 공동체 구성원이 깨달아야 하는 이유




    손자병법 해설서 출간 및 소개


    임용환 지식인사이드 구독자에게 인사하며 손자병법 해설서 출간 소식을 알리고, 손자병법의 중요한 포인트를 간략히 설명할 것을 예고함. 손자병법은 약 3천 년 전 청동기 시대 말기에 쓰여진 책으로, 많은 사람들이 청동기 시대 병서를 현대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함. 21세기 기업 경영이나 자기 계발에서 창의, 적용, 통찰이 중요하지만, 창의는 예나 지금이나 중요했고 손자병법은 상황에 맞는 전략 전술을 경험 속에서 찾아내는 방법을 제시함.


    손자병법의 핵심: 경험을 통한 전략 및 전술 개발


    인간은 경험을 통해 살아가며, 로마의 카이사르가 중앙아시아 초원에 왔을 때 30년 경력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듯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함. 손자병법의 핵심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에서 현지인보다 뛰어난 전략과 전술을 찾아내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임. 창의와 적용은 인류 역사상 중요한 개념이었으며, 손자병법은 이러한 방법을 제시하기 때문에 오늘날에도 필독서임.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선"의 진정한 의미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선"이라는 말은 사업에서 투자 없이 순이익만 올리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돈을 올바르게 쓰고 투자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임. 정복 전쟁에서 군대를 죽이는 것보다 싸우지 않고 통합하여 군대를 늘리는 것이 더 큰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음을 설명함. 사업에서 어떤 특허 기술과 천억 원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때, 상황과 목표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음을 강조함.


    인간 심리 이해를 통한 전략 수립


    사람마다 환경과 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마음을 얻는다는 것은 그 사람의 내면에 있는 욕구를 찾아내고, 그 욕구의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것임. 거래, 부하 육성, 동지 결속 등 모든 관계에서 상대방의 숨은 욕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 사람의 인생관, 성격, 인격에 따라 욕구의 메커니즘이 달라짐. 손자는 전쟁 규모가 커지고 병사들에게 요구하는 것이 많아지면서 사람들을 움직이는 힘에 대해 고민했으며, 개인적인 차원에서 타인의 경험을 통해 새로운 적응력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돌발 상황 대처 능력의 중요성


    군대는 군기와 명령 복종이 중요하지만, 자율성이 없으면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 어려움. 현대전에서 돌발 상황 대처 능력이 뛰어난 군대는 명령에 복종하면서도 창의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훈련함. 독일군은 임무형 전술을 통해 전쟁 목적 의식을 갖고 장교와 사병의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여 현장에서 대화와 합리적인 행동을 통해 최선의 답을 찾도록 함. 손자병법은 경직된 매뉴얼이 아닌,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갖고 판단하는 노력을 강조함.


    손자병법이 주는 전략적 인사이트


    세계적인 경영자들은 미래를 보는 사람들이며, 손자병법은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함. 가장 근본을 알고 가는 길이 가장 빠른 길이며, 마이클 조던처럼 기본에 충실한 선수가 성공할 수 있음. 조직을 운영할 때 소대를 왜 만드는지, 소대가 무엇을 하는 조직인지 알아야 하며, 본질을 알고 출발하는 것이 중요함. 인재 등용 시에는 말 잘 듣는 사람, 능력 있는 사람, 야심 있는 사람 중 야심 있는 사람을 키워주는 리더가 결국 조직을 성장시킴.


    승리하는 장수와 패배하는 장수의 차이


    승리하는 장수는 상대를 존중하고 철저하게 연구하며, 손자병법의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는 상대를 존중해야 제대로 알 수 있다는 의미임. 엄청난 대승리 뒤에는 상대방의 큰 실수가 있으며, 그 실수의 대부분은 근거 없는 낙관론에서 비롯됨. 손자가 말하는 전쟁은 국가가 생존 또는 목적 달성을 위해 하는 것이며, 전쟁도 근본적으로 효율 싸움임. 손자병법은 국가가 다른 국가를 병합하여 제국이 되는 과정을 다루고 있으며, 정복자는 전쟁을 가장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사람임.


    손자병법과 경영의 연관성


    전쟁과 경영은 근본적으로 다르지만, 손자병법은 국가 전체의 효율성을 극도로 중시하며, 이는 기업의 효율성과 맞닿아 있음. 손자병법은 의자 다리를 짧게 만들거나 직원 월급을 쪼개는 테크닉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직원의 동기 유발 요소를 생각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도록 근본적인 베이스를 바꿔주는 책임. 손자병법은 경영자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스스로를 낮추지 않고 본질적인 것의 실용성을 깨닫도록 돕는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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