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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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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상도 (183.♡.104.228)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30회   작성일Date 25-02-25 21:55

    본문

    바각바각

    눈을 깎는다


    지난번 눈으로는

    아무것도 보지 못했어


    송사리 같은거나 보이더군

    간단히 요기나 할 정도지


    이번에는 좀 큰 놈이 보이면 좋겠어

    내 영혼이 가득 찰 만한 놈으로


    눈을 잘 깎으면 언제나 승리하는 법

    어디 좋은 눈칼 없는가


    헤밍웨이, 헤세, 그리고 세르반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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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imt, G. (1909). The Tree of Life, Stoclet Frieze [Painting]. Museum of Applied Arts, Vienna, Aust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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