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말새몸짓 덕분에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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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려고 그런 것은 아닌데,
7월이 마감되기 딱 3분두고 책이 끝났다.
3주전 금색공책
2주전 돈키호테1
이번주 돈키호테 2
3주가 휘뤼릭 그냥 나를 훑어지나가 버린 느낌이다.
물론 그 사이 주말 모임과 나들이를 이어갔지만
사실 3주간의 시간이 멈춘듯 몽롱하다.
흠. 버티면서 읽었다’가 맞는 표현이다.
888x2=? 의 분량과
낯선 문화,그들 역사 고전에 대한 내 무지로
스토리적인 내용 외에 어떤 것을 깊이 파고 들기에는
지식/문화/번역적 한계?
아님 16세기 책이라서?인지,,
내안에 돈키호테 지금 뭐하고 있는가?’가
잡힐듯 말듯 ..앞으로 좀 더 질문을 반복해 보아야한다.
그러함에도
‘나 역시 그 신을 안다’는 가슴안의 느낌과
산초가 주는 따사로움
그리고 생각지 못했던 돈키호테의 점잖음’
내리쬐는 햇살과 웃음이 넘칠듯해 보이는
스페인’ 자연을 보고 싶다는 바람^^
마지막 돌아가는 산초 가족의 뒷모습에서
따따함이 뭉클 올라왔다.
그리고 어릴적 보았던 tv만화도 궁금.//
가끔 산초 생각하면 혼자 ㅋㄷ거릴것도 같다
(이 웃음의 기원이 잔인함p913/내 안의 비열이겠다)
-둘시네아 델 토보소, 우리는 저마디의 이상세계를 외부에 두고 끊임 없이 쫓아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나아가는 존재인가?
- 내 환상에 발딛어 나아갈때 그 것으로 내 외부세계도 함께 동조해 움직여주는가? 창조의 세계는 기존에 없던 세계이고 누구도 만들어낸 기록 없던 세계라서..??
어렵당...ㅜㅜ
늦게 알게되어 올라탄 수레에
날짜를 맞추려고
부단히 노력했다. 버티며 읽었다라
말하고 싶다 ㅎㅎ
7월이 마감되기 딱 3분두고 책이 끝났다.
3주전 금색공책
2주전 돈키호테1
이번주 돈키호테 2
3주가 휘뤼릭 그냥 나를 훑어지나가 버린 느낌이다.
물론 그 사이 주말 모임과 나들이를 이어갔지만
사실 3주간의 시간이 멈춘듯 몽롱하다.
흠. 버티면서 읽었다’가 맞는 표현이다.
888x2=? 의 분량과
낯선 문화,그들 역사 고전에 대한 내 무지로
스토리적인 내용 외에 어떤 것을 깊이 파고 들기에는
지식/문화/번역적 한계?
아님 16세기 책이라서?인지,,
내안에 돈키호테 지금 뭐하고 있는가?’가
잡힐듯 말듯 ..앞으로 좀 더 질문을 반복해 보아야한다.
그러함에도
‘나 역시 그 신을 안다’는 가슴안의 느낌과
산초가 주는 따사로움
그리고 생각지 못했던 돈키호테의 점잖음’
내리쬐는 햇살과 웃음이 넘칠듯해 보이는
스페인’ 자연을 보고 싶다는 바람^^
마지막 돌아가는 산초 가족의 뒷모습에서
따따함이 뭉클 올라왔다.
그리고 어릴적 보았던 tv만화도 궁금.//
가끔 산초 생각하면 혼자 ㅋㄷ거릴것도 같다
(이 웃음의 기원이 잔인함p913/내 안의 비열이겠다)
-둘시네아 델 토보소, 우리는 저마디의 이상세계를 외부에 두고 끊임 없이 쫓아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나아가는 존재인가?
- 내 환상에 발딛어 나아갈때 그 것으로 내 외부세계도 함께 동조해 움직여주는가? 창조의 세계는 기존에 없던 세계이고 누구도 만들어낸 기록 없던 세계라서..??
어렵당...ㅜㅜ
늦게 알게되어 올라탄 수레에
날짜를 맞추려고
부단히 노력했다. 버티며 읽었다라
말하고 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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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님의 댓글
최진석 아이피 (183.♡.22.121) 작성일 Date버티며 읽으신 것 자체가 큰 승리입니다. 저도 버티며 읽는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날짜를 맞추신 것만 해도 큰 일 아닙니까?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