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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학교 후기 - 2기 한상도] 졸업 후 생긴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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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상도 (1.♡.46.95)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937회   작성일Date 23-02-28 23:32

    본문

    저는 기본학교를 졸업하고 세 가지 습관이 생겼습니다.


    1. 운동

    교수님은 늘 운동을 강조하십니다. '지덕체가 아니라 체덕지가 맞다' 는 말씀도 자주 하십니다. 저는 이 말씀에 깊이 공감하여, 매일 최소 30분 운동을 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늘 지켜지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히 나로 살아가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2. 기도

    기본학교에는 선언문이 있습니다. 내가 나로 살고 있는지를 각성시켜주는 선언문입니다. 기본학교에서는 매 수업마다 선언문을 낭독하고 시작합니다. 기도의 힘을 믿기 때문입니다. 저는 졸업하고 난 지금도 최소 이틀에 한번은 되뇌입니다. 매순간 나로 살기 위함입니다. 선언문을 각색(?)한 저의 기도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다 가고 싶은가. 나의 사명은 무엇인가.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3. 질문

    최진석 교수님은 '모든 질문은 다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튀어나오기만 하면 질문은 그 자체로 나를 형상화 하기 때문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질문을 한번 할 때마다 내 자신이 한 단계 성장한다고 믿습니다. 사회생활을 할 때도 눈치보지 않고 닥치는 대로 질문합니다. 가끔씩 '이런 질문 해도 되나?' 생각이 들 때면 최진석 교수님을 믿고 그냥 질문해버립니다. 단 한번도 후회한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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