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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선영 (211.♡.117.166)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155회   작성일Date 20-07-30 13:53

    본문

    모험은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모험없이는 성공하기 어렵지요.
    자신안에 욕망이 클 때 무모한 도전과 모험이 힘이되어
    좌우를 보지 않고 뒤도 돌아보지 않는 말처럼 마법에 걸린 달구지가 됩니다. 미치광이랄지. 아웃사이더랄지
    자기만의 세계가 크다랄지 온갖 따가운 소리 들어가면서 하고싶은것에 온몸을 내던집니다.
    미칠만큼 사랑해보셨나요?
    사랑도 미치도록 해봐야 고통속에서 대나무꽃이랄지 고구마꽃이 영혼속에서 아름답게 핍니다.
    해야만하는 일보다 하고싶은 일에 미치도록 매달려본적 있으세요? 모두들 비정상으로보고 가족들마져 외면할 때 내가 하고싶은일에 미치도록 열정을 갖고 달려보셨나요?
    미쳐야 미친다는 말처럼 열정을 쏟는 일에 미친 동조자가 있다면 그건 미친것이 아니고 공감하는 씨앗을 키워주는 멘토였단걸 알았습니다.
    동키호테는 우스꽝스런 우언이지만 매우 철학적입니다.
    장자철학과 같이 이야기로되어있어 재미와 감동을 주지만
    우리가 가지고있는 순수한 본래의 심성을 일깨워주는 순수철학 이야기책이었습니다. 읽다가 꼭 내모습같은 동키호테적 20~30대의 좌충우돌 아웃사이더적인 내모습을 본듯해서 배꼽이 빠질것같이 한참동안이나 웃었네요. ㅎㅎ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변화를 겪게되었습니다.
    세월은 변하고 세계가 변해도 우리는 변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무엇일까요? 순수함. 순결함.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감성입니다. 무더운여름 마법에걸린 달구지타고 꿈의 풍차를 돌리며 순수한 감성에 함께한 공감의 씨앗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날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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