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철학자 ~에릭 호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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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호퍼, 떠돌이 철학자의 인간과 세계에 대한 통찰.
신천지를 개척하고, 새로운것을 기도하고, 새로운 형식을, 만들어내는것은 패배자들인 경우가 많다.
It is often failure who is the pioneer in new lands, new undertakings, and new forms of expression.
호퍼는 미국 사상가이자 저술가이다. 그는 미국에서 독학한 부두노동자 .~철학자 사회철학자 프롤레타리아 철학자등으로 일컬어진다.
떠돌이 노동자, 레스토랑 웨이터 보조,사금 채취공,부두 노동자를 전전하면서 독학으로 자신의 철학 체계를 구축해간 삶을 담고 있는 호퍼의 자서전은 패배자의 값진 기록인 셈이다.
어릴때 실명으로 읽을수 없던 책을 눈이 보일때 원없이 읽기 위해 열심히 책을 읽은 호퍼의 마음을 따라하고 싶다.
교육의 주요 역할은 배우려는 의욕과 능력을 몸에 심어 주는데 있다.
'배운 인간'이 아닌 계속 배워 나가는 인간을 배출해야 하는 것이다.
진정으로 인간적인 사회란 조부모도,부모도,아이도 모두 배우는 사회이다.
기억을 돕기 위해 노트를 하는 습관이 생겼다.
인간이 행하고 생각하는 모든것은 그의 얼굴에 각인된다. 인간의 얼굴은 자신의 모든 비밀을 드러내는 한권의 열린 책이다.그러나 상형문자로 쓰이기 때문에 그것을 해독할 수 있는 열쇠를 지닌 사람은 극소수이다.
유대인이 어느 누구도 따를수 없는 세계 최초의 이야기꾼이라는 사실에서,탁월한 선구자로서 그리고 과학과 사회 문제의 이론가로서 그들의 현재 역할이 설명될 수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자기 기만이 없다면 희망은 존재할 수 없지만 용기는 이성적이고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본다. 희망을 소멸할 수 있지만 용기는 호흡이 길다.
희망이 분출할 때는 어려운 일을 시작하는 것이 쉽지만, 그것을 마무리 하는 데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전쟁을 이기고 대륙을 제압하고 나라를 세우는 데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희망없는 상황에 용기가 힘을 발휘할 수 있게 해줄때 인간은 최고조에 달할 수 있다.
그리고 인생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언어는 질문을 하기 위해 창안되었다.대답은 투덜대거나 제스처를 할수 있지만 질문은 반드시 말로 해야 한다. 사람이 사람다운 것은 첫질문을 던졌던때부터였다. 사회적 정체는 답이 없어서가 아니라 질문을 할 충동이 없는데에서 비롯된다.
사람은 자신의 이미지로 자신을 만든다.
종교는 신이나 교회 성스러운 동기의 문제가 아니라 그것은 단지 액세서리에 지나지 않는다. 종교적 몰입의 근원은 자아에, 아니 그보다는 오히려 자아의 거부에 있다. 헌신은 자아 거부의 앞면이다.종교적 동물은 인간밖에 없다. 왜냐하면 몽테뉴도 지적했듯이 자기를 증오하고
경멸하는 것은 다른 피조물에서는 볼수 없는 인간에 극한된 '병'이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을 기꺼이 용서하는 것은 나 자신을 용서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방도가 될수 있다
내가 불만품은걸 내키지 않아 하는것은 후회할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신천지를 개척하고, 새로운것을 기도하고, 새로운 형식을, 만들어내는것은 패배자들인 경우가 많다.
It is often failure who is the pioneer in new lands, new undertakings, and new forms of expression.
호퍼는 미국 사상가이자 저술가이다. 그는 미국에서 독학한 부두노동자 .~철학자 사회철학자 프롤레타리아 철학자등으로 일컬어진다.
떠돌이 노동자, 레스토랑 웨이터 보조,사금 채취공,부두 노동자를 전전하면서 독학으로 자신의 철학 체계를 구축해간 삶을 담고 있는 호퍼의 자서전은 패배자의 값진 기록인 셈이다.
어릴때 실명으로 읽을수 없던 책을 눈이 보일때 원없이 읽기 위해 열심히 책을 읽은 호퍼의 마음을 따라하고 싶다.
교육의 주요 역할은 배우려는 의욕과 능력을 몸에 심어 주는데 있다.
'배운 인간'이 아닌 계속 배워 나가는 인간을 배출해야 하는 것이다.
진정으로 인간적인 사회란 조부모도,부모도,아이도 모두 배우는 사회이다.
기억을 돕기 위해 노트를 하는 습관이 생겼다.
인간이 행하고 생각하는 모든것은 그의 얼굴에 각인된다. 인간의 얼굴은 자신의 모든 비밀을 드러내는 한권의 열린 책이다.그러나 상형문자로 쓰이기 때문에 그것을 해독할 수 있는 열쇠를 지닌 사람은 극소수이다.
유대인이 어느 누구도 따를수 없는 세계 최초의 이야기꾼이라는 사실에서,탁월한 선구자로서 그리고 과학과 사회 문제의 이론가로서 그들의 현재 역할이 설명될 수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자기 기만이 없다면 희망은 존재할 수 없지만 용기는 이성적이고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본다. 희망을 소멸할 수 있지만 용기는 호흡이 길다.
희망이 분출할 때는 어려운 일을 시작하는 것이 쉽지만, 그것을 마무리 하는 데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전쟁을 이기고 대륙을 제압하고 나라를 세우는 데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희망없는 상황에 용기가 힘을 발휘할 수 있게 해줄때 인간은 최고조에 달할 수 있다.
그리고 인생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언어는 질문을 하기 위해 창안되었다.대답은 투덜대거나 제스처를 할수 있지만 질문은 반드시 말로 해야 한다. 사람이 사람다운 것은 첫질문을 던졌던때부터였다. 사회적 정체는 답이 없어서가 아니라 질문을 할 충동이 없는데에서 비롯된다.
사람은 자신의 이미지로 자신을 만든다.
종교는 신이나 교회 성스러운 동기의 문제가 아니라 그것은 단지 액세서리에 지나지 않는다. 종교적 몰입의 근원은 자아에, 아니 그보다는 오히려 자아의 거부에 있다. 헌신은 자아 거부의 앞면이다.종교적 동물은 인간밖에 없다. 왜냐하면 몽테뉴도 지적했듯이 자기를 증오하고
경멸하는 것은 다른 피조물에서는 볼수 없는 인간에 극한된 '병'이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을 기꺼이 용서하는 것은 나 자신을 용서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방도가 될수 있다
내가 불만품은걸 내키지 않아 하는것은 후회할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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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서상서님의 댓글
서상서 아이피 (203.♡.149.246) 작성일 Date
Thank your for sharing the good book.
Shoot the question.That is the only one make you feel alive.
roh1235님의 댓글
roh1235 아이피 (218.♡.16.210) 작성일 Date질문을 던지라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