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독립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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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이 지나가기 30분 전,
1919년 3월 1일 순국선열들이 외친 기미독립선언서과
2023년 3월 1일 오늘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읽어보자.
독립선언문(원문)
중앙일보 1969.03.01 00:00
오등은 자에 아조선의 독립국임과 조선인의 자주민임을 선언하노라. 차로써 세계만방에 고하야 인류평등의 대의를 극명하며 차로써 자손만대에 고하야 민족자존의 정권을 영유케 하노라.
반만년 역사의 권위를 장하야 차를 선언함이며 이천만민중의 성충을 합하야 차를 포명함이며 민족의 항구여일 한 자유발전을 위하야 차를 주장함이며 인류적 양심의 발노에 기인한 세계개조의 대기운에 순응병진하기 위하야 차를 제기함이니 시일천의 명명이며 시대의 대세며 전인류 공존 동생권의 정당한 발동이라 천하하물이던지 차를 저지 억제치 못할지니라 구시대의 유물인 침략주의 강권주의의 희생을 작하야 유사이래 누천년에 처음으로 이민족 겸제의 통고를 상한지 금에 십년을 과한지라 아생존권의 박상(탈)됨이 무릇 기하-며 심령상 발전의 장의됨이 무릇 기하-며 민족적 존영의 훼손됨이 무릇 기하-며 신예와 독창으로써 세계문화의 대조류에 기여보비할 기연을 유실함이 무룻 기하-뇨.
희라 구내의 억울을 선창(창)하려 하면 시하의 고통을 파탈하려 하면 장래의 협위를 삼제하려하면 민족적 양심과 국가적 렴의의 압축쇄잔을 흥분신장하려 하면 각개인격의 정당한 발달을 수하려 하면 가련한 자제에게 수치적 재산을 유여치 안이하려 하면 자자손손의 영구완전한 경복을 도영하려 하면 최대 급무가 민족적 독립을 확실케 함이니 이천만 각개가 인마다 방촌의 인을 회하고 인류통성과 시대양심이 정의의 군과 인도의 간과로써 호원하는 금일 오인은 진하야 취함에 하강을 좌치 못하랴 퇴하야 작함에 하지를 전치 못하랴.
병자수호조규이래 시시종종의 금석맹약을 식하였다 하야 일본의 무신을 죄하려 아니하노라 학자는 강단에서 정치가는 실제에서 아조종세업을 식민지 시하고 아문화민족을 토매인우하야 한갓 정복자의 쾌를 탐할 뿐이요, 아의 구원한 사회기초와 탁영한 민족심리를 무시한다 하야 일본의 소의함을 책하려 아니하노라 자기를 책려하기에 급한 오인은 타의 원우를 가치 못하노라. 현재를 주무하기에 급한 오인은 숙석의 징변을 가치 못하노라.
금일 오인의 소임은 다만 자기의 건설이 유할 뿐이요. 결코 타의 파괴에 재치 아니하도다.엄숙한 양심의 명령으로써 자가의 신운명을 개척함이요. 결코 구원과 일시적 감정으로씨 타를 질축배척함이 안이로다.
구사상 구세력에 패기된 일본 위정가의 공명적 희생이 된 부자연 우 불합리한 착오상태를 개선광정하야 자연 우 합리한 정경대원으로 귀환케 함이로다. 당초에 민족적 요구로서 출치 아니한 양국병합의 결과가 필경 고식적 위압과 차별적 불평과 통계수자상 허식의 하에서 이해상반한 양민족간에 영원(히) 화동할 수 없는 원구를 거익심조하는 금내실적을 관하라.
용명과감으로써 구오를 곽정하고 진정한 이해와 동정에 기본한 우호적 신국면을 타개함이 피차간 원화소복하는 첩경임을 명지할 것 안인가.
또 이천만 함분축원의 민을 위력으로써 구속함은 다만 동양의 영구한 평화를 보장하는 소이(가) 아닐뿐 안이라 차로 인하야 동양안위의 주축인 사억지나인의 일본에 대한 위구와 시의를 갈사록 농후케하야 그 결과로 동양전국이 공도동망의 비운을 초치할 것이 명하니 금일 오인의 조선독립은 조선인으로 하야금 정당한 생영을 수케하는 동시에 일본으로 하야금 사로로서 출하야 동양 지지자인 중책을 전케하는 것이며 지나로 하야금 몽매에도 면하지 못하는 불안공포로서 탈출케하는 것이며 또 동양평화로 중요한 일부를 삼는 세계평화 인류행복에 필요한 계단이 되게하는 것이라. 이 엇지 구구한 감정상 문제-리요.
아아 신천지가 안전에 전개되도다. 위력의 시대가 거하고 도의의 시대가 래하도다. 과거 전세기에 연마장양된 인도적 정신이 바야흐로 신문명의 서광을 인류역사에 투사하기 시하도다. 신춘이 세계에 래하야 만물의 회소를 최촉하난도다. 동빙한설에 호흡을 폐칩한 것이 피일시의 세라-하면 화풍난양에 기맥을 진서함은 차일시의 세니 천지의 복운에 제하고 세계의 변조를 승한 오인은 아모 주저할것 없으며 아모 기탄할 것 없도다.
아의 고유한 자유권을 호전하야 생왕의 악을 포향할 것이며 아의 자족한 독창력을 발휘하야 춘만한 대계에 민족적 정화를 결뉴할 지로다.
오등이 자에 분기하도다. 양심이 아와 동존하며 진리가 아와 병진하는 도다. 남녀노소없이 음울(한) 고소로서 활발히 기래하야 만휘군상으로 더부러 흔쾌한 부활을 성수하게 되도다. 천백세조영이 오등을 음우하며 전세계 기운이 오등을 외양하나니 착수가 곳 성공이라 다만 전두의 광명으로 매진할 마름인뎌.
공약삼장
-, 금일 오인의 차거는 정의 인도 생존 존영을 위하는 민족적 요구-니 오직 자유적 정신을 발휘할 것이요 결코 배타적 감정으로 일주하지 말라.
-, 최후의 일인까기 최후의 일각까지 민족의 정당한 의사를 쾌히 발표하라.
-, 일절의 행동은 가장 질서를 존중하야 오인의 주장과 태도로 하야금 어대까지던지 광명정대하게 하라.
조선건국 사천이백오십이년 삼월 일일
조선민족대표
손병희 길선주 이필주 백용성 김완규 김병조 김창준 권동진 권병덕 나용환 나인협 양전백 양한묵 유여대 이갑성 이명룡 이승훈 이종훈 이종일 임례환 박준승 박희도 박동완 신홍식 신석구 오세창 오화영 정춘수 최성모 최 린 한용운 홍병기 홍기조
제104주년 3.1절 기념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750만 재외동포와 독립유공자 여러분
오늘 백네 번째 3.1절을 맞이했습니다.
먼저,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04년 전 3.1 만세운동은
기미독립선언서와 임시정부 헌장에서 보는 바와 같이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자유로운 민주국가를 세우기 위한
독립운동이었습니다.
새로운 변화를 갈망했던 우리가
어떠한 세상을 염원하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인 날이었습니다.
그로부터 104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세계사의 변화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국권을 상실하고 고통받았던 우리의 과거를
되돌아봐야 합니다.
지금 세계적인 복합 위기,
북핵 위협을 비롯한 엄혹한 안보 상황,
그리고 우리 사회의 분절과 양극화의 위기를
어떻게 타개해 나갈 것인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우리가 변화하는 세계사의 흐름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미래를 준비하지 못한다면
과거의 불행이 반복될 것이 자명합니다.
아울러 우리는
그 누구도 자기 당대에 독립을 상상하기도 어려웠던 시절에,
그 칠흑같이 어두운 시절에,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던진 선열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조국이 어려울 때 조국을 위해 헌신한 선열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면
우리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3.1운동 이후 한 세기가 지난 지금
일본은 과거 군국주의 침략자에서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와 경제, 그리고 글로벌 어젠다에서 협력하는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특히, 복합 위기와 심각한 북핵 위협 등
안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한미일 3자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우리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연대하고 협력해서 우리와 세계시민의 자유 확대와
공동 번영에 책임있는 기여를 해야 합니다.
이것은 104년 전,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외친
우리 선열들의 그 정신과 결코 다르지 않습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가 이룩한 지금의 번영은
자유를 지키고 확대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보편적 가치에 대한 믿음의 결과였습니다.
그 노력을 한시도 멈춰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것이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선열에게
제대로 보답하는 길입니다.
영광의 역사든, 부끄럽고 슬픈 역사든
역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미래를 지키고 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선열을 기억하고
우리 역사의 불행한 과거를 되새기는 한편,
미래 번영을 위해 할 일을 생각해야 하는 날이 바로 오늘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 모두 기미독립선언의 정신을 계승해서
자유, 평화, 번영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 - ----‐----‐-----------------------------
104주년 3.1절 기념사가 기미독립선언서의 정신을 계승한 기념사라길래 찾아보았다. 판단은 각자 알아서
1919년 3월 1일 순국선열들이 외친 기미독립선언서과
2023년 3월 1일 오늘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읽어보자.
독립선언문(원문)
중앙일보 1969.03.01 00:00
오등은 자에 아조선의 독립국임과 조선인의 자주민임을 선언하노라. 차로써 세계만방에 고하야 인류평등의 대의를 극명하며 차로써 자손만대에 고하야 민족자존의 정권을 영유케 하노라.
반만년 역사의 권위를 장하야 차를 선언함이며 이천만민중의 성충을 합하야 차를 포명함이며 민족의 항구여일 한 자유발전을 위하야 차를 주장함이며 인류적 양심의 발노에 기인한 세계개조의 대기운에 순응병진하기 위하야 차를 제기함이니 시일천의 명명이며 시대의 대세며 전인류 공존 동생권의 정당한 발동이라 천하하물이던지 차를 저지 억제치 못할지니라 구시대의 유물인 침략주의 강권주의의 희생을 작하야 유사이래 누천년에 처음으로 이민족 겸제의 통고를 상한지 금에 십년을 과한지라 아생존권의 박상(탈)됨이 무릇 기하-며 심령상 발전의 장의됨이 무릇 기하-며 민족적 존영의 훼손됨이 무릇 기하-며 신예와 독창으로써 세계문화의 대조류에 기여보비할 기연을 유실함이 무룻 기하-뇨.
희라 구내의 억울을 선창(창)하려 하면 시하의 고통을 파탈하려 하면 장래의 협위를 삼제하려하면 민족적 양심과 국가적 렴의의 압축쇄잔을 흥분신장하려 하면 각개인격의 정당한 발달을 수하려 하면 가련한 자제에게 수치적 재산을 유여치 안이하려 하면 자자손손의 영구완전한 경복을 도영하려 하면 최대 급무가 민족적 독립을 확실케 함이니 이천만 각개가 인마다 방촌의 인을 회하고 인류통성과 시대양심이 정의의 군과 인도의 간과로써 호원하는 금일 오인은 진하야 취함에 하강을 좌치 못하랴 퇴하야 작함에 하지를 전치 못하랴.
병자수호조규이래 시시종종의 금석맹약을 식하였다 하야 일본의 무신을 죄하려 아니하노라 학자는 강단에서 정치가는 실제에서 아조종세업을 식민지 시하고 아문화민족을 토매인우하야 한갓 정복자의 쾌를 탐할 뿐이요, 아의 구원한 사회기초와 탁영한 민족심리를 무시한다 하야 일본의 소의함을 책하려 아니하노라 자기를 책려하기에 급한 오인은 타의 원우를 가치 못하노라. 현재를 주무하기에 급한 오인은 숙석의 징변을 가치 못하노라.
금일 오인의 소임은 다만 자기의 건설이 유할 뿐이요. 결코 타의 파괴에 재치 아니하도다.엄숙한 양심의 명령으로써 자가의 신운명을 개척함이요. 결코 구원과 일시적 감정으로씨 타를 질축배척함이 안이로다.
구사상 구세력에 패기된 일본 위정가의 공명적 희생이 된 부자연 우 불합리한 착오상태를 개선광정하야 자연 우 합리한 정경대원으로 귀환케 함이로다. 당초에 민족적 요구로서 출치 아니한 양국병합의 결과가 필경 고식적 위압과 차별적 불평과 통계수자상 허식의 하에서 이해상반한 양민족간에 영원(히) 화동할 수 없는 원구를 거익심조하는 금내실적을 관하라.
용명과감으로써 구오를 곽정하고 진정한 이해와 동정에 기본한 우호적 신국면을 타개함이 피차간 원화소복하는 첩경임을 명지할 것 안인가.
또 이천만 함분축원의 민을 위력으로써 구속함은 다만 동양의 영구한 평화를 보장하는 소이(가) 아닐뿐 안이라 차로 인하야 동양안위의 주축인 사억지나인의 일본에 대한 위구와 시의를 갈사록 농후케하야 그 결과로 동양전국이 공도동망의 비운을 초치할 것이 명하니 금일 오인의 조선독립은 조선인으로 하야금 정당한 생영을 수케하는 동시에 일본으로 하야금 사로로서 출하야 동양 지지자인 중책을 전케하는 것이며 지나로 하야금 몽매에도 면하지 못하는 불안공포로서 탈출케하는 것이며 또 동양평화로 중요한 일부를 삼는 세계평화 인류행복에 필요한 계단이 되게하는 것이라. 이 엇지 구구한 감정상 문제-리요.
아아 신천지가 안전에 전개되도다. 위력의 시대가 거하고 도의의 시대가 래하도다. 과거 전세기에 연마장양된 인도적 정신이 바야흐로 신문명의 서광을 인류역사에 투사하기 시하도다. 신춘이 세계에 래하야 만물의 회소를 최촉하난도다. 동빙한설에 호흡을 폐칩한 것이 피일시의 세라-하면 화풍난양에 기맥을 진서함은 차일시의 세니 천지의 복운에 제하고 세계의 변조를 승한 오인은 아모 주저할것 없으며 아모 기탄할 것 없도다.
아의 고유한 자유권을 호전하야 생왕의 악을 포향할 것이며 아의 자족한 독창력을 발휘하야 춘만한 대계에 민족적 정화를 결뉴할 지로다.
오등이 자에 분기하도다. 양심이 아와 동존하며 진리가 아와 병진하는 도다. 남녀노소없이 음울(한) 고소로서 활발히 기래하야 만휘군상으로 더부러 흔쾌한 부활을 성수하게 되도다. 천백세조영이 오등을 음우하며 전세계 기운이 오등을 외양하나니 착수가 곳 성공이라 다만 전두의 광명으로 매진할 마름인뎌.
공약삼장
-, 금일 오인의 차거는 정의 인도 생존 존영을 위하는 민족적 요구-니 오직 자유적 정신을 발휘할 것이요 결코 배타적 감정으로 일주하지 말라.
-, 최후의 일인까기 최후의 일각까지 민족의 정당한 의사를 쾌히 발표하라.
-, 일절의 행동은 가장 질서를 존중하야 오인의 주장과 태도로 하야금 어대까지던지 광명정대하게 하라.
조선건국 사천이백오십이년 삼월 일일
조선민족대표
손병희 길선주 이필주 백용성 김완규 김병조 김창준 권동진 권병덕 나용환 나인협 양전백 양한묵 유여대 이갑성 이명룡 이승훈 이종훈 이종일 임례환 박준승 박희도 박동완 신홍식 신석구 오세창 오화영 정춘수 최성모 최 린 한용운 홍병기 홍기조
제104주년 3.1절 기념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750만 재외동포와 독립유공자 여러분
오늘 백네 번째 3.1절을 맞이했습니다.
먼저,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04년 전 3.1 만세운동은
기미독립선언서와 임시정부 헌장에서 보는 바와 같이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자유로운 민주국가를 세우기 위한
독립운동이었습니다.
새로운 변화를 갈망했던 우리가
어떠한 세상을 염원하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인 날이었습니다.
그로부터 104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세계사의 변화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국권을 상실하고 고통받았던 우리의 과거를
되돌아봐야 합니다.
지금 세계적인 복합 위기,
북핵 위협을 비롯한 엄혹한 안보 상황,
그리고 우리 사회의 분절과 양극화의 위기를
어떻게 타개해 나갈 것인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우리가 변화하는 세계사의 흐름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미래를 준비하지 못한다면
과거의 불행이 반복될 것이 자명합니다.
아울러 우리는
그 누구도 자기 당대에 독립을 상상하기도 어려웠던 시절에,
그 칠흑같이 어두운 시절에,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던진 선열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조국이 어려울 때 조국을 위해 헌신한 선열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면
우리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3.1운동 이후 한 세기가 지난 지금
일본은 과거 군국주의 침략자에서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와 경제, 그리고 글로벌 어젠다에서 협력하는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특히, 복합 위기와 심각한 북핵 위협 등
안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한미일 3자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우리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연대하고 협력해서 우리와 세계시민의 자유 확대와
공동 번영에 책임있는 기여를 해야 합니다.
이것은 104년 전,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외친
우리 선열들의 그 정신과 결코 다르지 않습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가 이룩한 지금의 번영은
자유를 지키고 확대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보편적 가치에 대한 믿음의 결과였습니다.
그 노력을 한시도 멈춰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것이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선열에게
제대로 보답하는 길입니다.
영광의 역사든, 부끄럽고 슬픈 역사든
역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미래를 지키고 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선열을 기억하고
우리 역사의 불행한 과거를 되새기는 한편,
미래 번영을 위해 할 일을 생각해야 하는 날이 바로 오늘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 모두 기미독립선언의 정신을 계승해서
자유, 평화, 번영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 - ----‐----‐-----------------------------
104주년 3.1절 기념사가 기미독립선언서의 정신을 계승한 기념사라길래 찾아보았다. 판단은 각자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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