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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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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슬기 (211.♡.168.166)
    댓글 댓글 2건   조회Hit 8,580회   작성일Date 23-12-28 13:27

    본문

    갑자기 포근해져서 걱정이다.

    새해 첫날 고산봉의 눈이 다 녹았을까 봐

    따뜻한 날씨를 좋아했던 나는 남들이 하지 않는 걱정이 밀려온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지구는 따뜻해지고 있다.


    이 시대에는 피는 꽃들이 있다.

    어느 가을날 차를 타고 도로를 달리는데 코스모스가 환하게 피었다.

    가을에 피는 대표적인 꽃.

    난 원래 벚꽃을 좋아하는데 올해는 볼 기회가 많이 없어서 아쉬웠다.

    늘 아파트 단지에 풍성하게 피었는데 이제는 피어날 근육이 쇠했는지 활짝 펴주지 않는다.

    겨울에는 풍성한 꽃을 보지 못하지만 겨울이 주는 잔잔한 감동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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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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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가 최고님의 댓글

    돼지가 최고 아이피 (118.♡.238.33) 작성일 Date

    삼걉살을 기대하는 제가 부끄러워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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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주현님의 댓글

    염주현 아이피 (59.♡.48.136) 작성일 Date

    "이 세계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