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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인 현실 세계와 추상적인 개념 사이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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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수헌 (121.♡.217.65)
    댓글 댓글 2건   조회Hit 10,532회   작성일Date 23-12-26 09:10

    본문



    * 구체적인 현실 세계 (Concret Reality)

    [Con 함께, 완전히] + [cret 생성하다, 자라나다] + [Reality, 세계]


    * 추상적인 개념 (Abstract Concepts)

    [Abs-(로부터)] + [tract(뽑아내다)] + [Con(함께, 모두)] + [cept(생각하다, 갖다)] 



    두 단어에서 제가 주목하게 된 부분은 바로 [Con(함께)] 입니다. 이것은 구체적인 것과 추상적인 것의 상호 연결성을 의미합니다.


    구체적인 현실과 추상적 개념 사이의 상호의존적 관계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주기도 합니다.

    바로 세상을 인지하고, 개념화하고, 변화시키는 개개인의 능력을 입증하고, 하나의 완성된 개인의 세계를 확장하는 것입니다.


    이는 유형과 무형,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사이의 춤으로, 개인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도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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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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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파짱짱팬님의 댓글

    에스파짱짱팬 아이피 (218.♡.110.45) 작성일 Date

    오~ 재미있네요. 그런데 개 좋은데 짧게 끝나버리는 윈터의 넥스트레벨 노래 같네요.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링크 남기고 갑니다. https://youtube.com/shorts/YDfCaoBnldw?si=lXU7u_Eiro2dGW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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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훈님의 댓글

    이창훈 아이피 (60.♡.91.197) 작성일 Date

    '개념' 또는 '추상'이라는 낱말로부터 '홀로 존재하는 창백한 무언가'가 주로 연상됐는데,
    이젠 '(추상이 가능하도록 해주고 개념의 바탕이 되는,) 함께 모이기도 각자 흩어지기도 하는 여러 존재들'이 더 잘 그려지네요!

    또 무언갈 '구체화'할 때 전체를 한 모습으로 고정한 장면을 그리곤 했는데,
    앞으론 그 구성원들이 자라나며 얼개를 함께 만들어내는, 역동적인 장면을 그려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수헌님 덕분에 분석 대상 단어도, 단어를 구성하는 성분들도 새롭게 느껴집니다. 생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