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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대한민국 마지막 기회가 온다 - 김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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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상도 (39.♡.231.92)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36회   작성일Date 25-11-28 00:28

    본문

    대한민국은 위기에 봉착했는가? 그 위기는 무엇인가? 그 위기를 빠져나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위기를 빠져나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지금 찾아오는가? 그 기회는 무엇인가? 그 기회를 잡을 것인가 말 것인가?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책 소개
      이 책은 김태유 작가가 21대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쓴 것으로, 21대 대통령 뿐 아니라 그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 독자로 한다. 작가는 대한민국이 늘 세계질서의 변방에 있었으나, 북극항로가 열리는 이 시기야말로 세계질서의 중심에 설 수 있는 기회라고 주장한다. 하강하는 대한민국을 일으킬 수 있는 천운의 기회가 찾아왔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총 4개의 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 패권의 원리: 대한민국은 왜 패권을 쥘 수 없는가, 2부 패권의 변곡점: 행운의 여신이 찾아온다, 3부 패권 쟁탈전: 한, 미, 러가 맞물린다, 4부 패배자와 패권국의 갈림길에서.
      1부에서는 늘 세계패권질서의 변방에 있었던 대한민국의 서글픈 운명을 상기하고, 그것이 패권의 문법상 필연적인 결과였음을 알린다. 이는 대한민국이 세계 질서의 핵심 요소로 작용했던 ‘지정학’의 저주에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영토를 확장해야 하는 농업사회의 문법 상, 한반도는 끊임없는 침략을 받아야만 하기 때문이다.
      2부에서는 이 구도가 깨지는 기회가 찾아온다고 주장한다. 산업혁명 이후에 세계 질서의 핵심요소는 ‘지정학’에서 ‘지경학’으로 이동하게 되었으나, 지경학적으로도 ‘끼인 위치’에 있는 대한민국은 여전히 위아래로 괴로운 형태의 운명에 놓여 있었다. 그러나 북극이 녹아 북극항로가 열리기 시작하면서 미국과 러시아의 관계가 재편되니 이야기가 달라지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미,러,중,일 네 국가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균형자 역할을 할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
      3부에서는 ‘한미러 합종’이라는 개념을 제안한다. 지정학이 패권의 질서의 핵심 요소일 때 자주 사용되는 전략이 ‘원교근공’인데, 이 전략이 지경학에도 똑같이 적용된다는 것이다. 여러 국가들을 기술발전의 수준에 따라 1~5군 국가를 매겨보았을 때, 1 3 5 위치의 국가가 2 4 위치의 국가를 견제하는 구도가 형성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한미러 합종’이다. 여기에 이어 ‘한중일 연횡’까지 가세한다면, 대한민국은 미,러,중,일 패권국의 균형추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패권질서에 발언권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4부에서는 대한민국이 이 기회를 아주 빠르게 낚아채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의 다른 책 ‘선착의 효’에서도 주장했듯,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서 경쟁력은 ‘속도’에서 나온다고 주장한다. 세계 패권국들보다는 한 발 늦었으나, 대한민국이 지금이라도 빠르게 움직인다면 승산이 있다는 것이다.

    평가 (별점: 5.0점)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 책은 200페이지 정도의 얇은 책이다. 선행지식이 없어도 얼추 이해할 수 있게 쉽게 쓰였으며, 핵심 내용만 추려 간결하게 서술했다. 저자의 다른 저작을 통해 이모작 사회, 선착의 효, 4차 산업혁명이라는 개념들을 알고 읽으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책은 시대의 자식이라고 생각한다. 쓰여지는 그 시대의 급소를 정확하게 겨눈, 지적인 서적이야 말로 삶의 질과 양을 극단적으로 키워주는 도구가 아닐까 싶다.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 않은 우리에게 마지막 활로가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지침서라고 생각한다.

    논의할 만한 내용
    - 지금 대한민국은 부울경을 북극항로의 거점항구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한다. (찬/반)
    -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 책을 읽고 이 마지막 기회를 살리는 방안을 함께 강구해야 한다. (찬/반)
    - 지금의 대한민국 사회는 병들었기 때문에 북극항로의 거점항구를 만들기에 역부족이다. (찬/반)
    - 북극항로는 열리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에게 기회가 왔다고 보기 어렵다. (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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