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와 베토벤과 브람스와 막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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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소리는 머리로 보통 들어온다면 음악은 울림으로 온몸으로 들어온다. 특히 노자와베토벤은 교수님 말과 음악이 어울어져 매번 다른 울림으로 다가온다. 매번 두분의 첫만남을 이야기 하시는데
이번에는 특히 10주년으로 두분의 만남이야기가 또 다르게 다가왔다. 항상 비슷한듯 하지만 참 신기하게 항상 다른 울림이있다.
AI 디텍터로의 상도님 곡도 참좋았다. 신기하게 상도님닮았다 AI같은 상도님의 무한반복도 느껴지고 긍정적인 상승의 느킴도 들어서 참신기하게 들었다. 관객분중 누군가가 모차르트, 하이든같다고 했다. 관객분들 오늘 수준이 높다. Composer 아닌 디렉터의 다른점도 신기했고 AI 는 모든사람을 예술가로 만들어줄수있는 마법의 지팡이가 될것같은 기대감도 들었다.
개인적으로 현의 소리가 참 좋다. 특히 바이올린 소리는 말하는듯 하지만 의미는 지워져 현울림에 나의 목리가 겹칠수있다. 현의 소리는 실제로 성대의 울림과 비슷해 인간의 목소리와 가장 비슷하다고한다. 이번에 송영훈의 첼로의 깊고 낮은소리는 소리가 얼마나 낮아질수있나 바닥이 없는 공간으로 무한이 내려가는 느킴이 너무좋았다. 내가 얼마나 얕은 소리들에 익숙했나 생소한 낮고 끊없는 깊은 소리는 나의 얄팍한 두께를 반성하게 한다.
브람스의 고독도 짙게 묻어난다. 음악은 역시 비극이지 ㅎ 교수님도 비극적인 음악이 좋다고 하셨다. ㅎ 브람스는 스승의 부인을 평생 사랑했다. 그렇게 독신으로 그리워하며 그녀가죽고 곧 브람스도 죽는다. 함평에 도착하니 상사화가 팽나무숲에 그득하게 피어있다. 꽃과 잎이 만나지 못해서 상사화라고 교수님이 말씀해주셨다. 가까이서 보니 정말 화려한 꽃에 줄기만 곧다. 무언가 브람스같은 꽃이 신기해 한참을 보게된다.
제발 떠나라는 말도 너만 사랑한다는 말도 결국은 같은 의미지만 사람들은 항상 다르게 듣고 오해한다. 말은 시시비비에 항상 소란해지기쉽다. 음악이 만들어내는 정동, 떨림이 말보다 더 정확할때가 많음을 이제 조금씩 느끼고있다. 장자 인간세편 "귀로 듣지 말고 마음으로 들어라. 더 나아가서는, 마음으로 듣지 말고 기로 들어라" 귀로듣는 것은 들리는 소리만 듣는 정도의 수준이고 마음으로 듣는건 공명 떨림을 까지 들을수있는 수준이고 기로 듣는건 그 떨림이 지나 남게되는 고요한 무음도 듣는것이다. 교수님따라 노자와 베토벤을 다닌지 3년차쯤 되니 공명의 떨림을 잠깐씩 느낀다. 하지만 아직은 수련부족으로 잠깐씩 만 들린다 ㅋ
교수님이 노자베토벤 20년차쯤 되면 나의 막귀도 허심을 듣게될까? ㅎㅎ 노자베토벤 오래하시길 !! 바래본다.
이번에는 특히 10주년으로 두분의 만남이야기가 또 다르게 다가왔다. 항상 비슷한듯 하지만 참 신기하게 항상 다른 울림이있다.
AI 디텍터로의 상도님 곡도 참좋았다. 신기하게 상도님닮았다 AI같은 상도님의 무한반복도 느껴지고 긍정적인 상승의 느킴도 들어서 참신기하게 들었다. 관객분중 누군가가 모차르트, 하이든같다고 했다. 관객분들 오늘 수준이 높다. Composer 아닌 디렉터의 다른점도 신기했고 AI 는 모든사람을 예술가로 만들어줄수있는 마법의 지팡이가 될것같은 기대감도 들었다.
개인적으로 현의 소리가 참 좋다. 특히 바이올린 소리는 말하는듯 하지만 의미는 지워져 현울림에 나의 목리가 겹칠수있다. 현의 소리는 실제로 성대의 울림과 비슷해 인간의 목소리와 가장 비슷하다고한다. 이번에 송영훈의 첼로의 깊고 낮은소리는 소리가 얼마나 낮아질수있나 바닥이 없는 공간으로 무한이 내려가는 느킴이 너무좋았다. 내가 얼마나 얕은 소리들에 익숙했나 생소한 낮고 끊없는 깊은 소리는 나의 얄팍한 두께를 반성하게 한다.
브람스의 고독도 짙게 묻어난다. 음악은 역시 비극이지 ㅎ 교수님도 비극적인 음악이 좋다고 하셨다. ㅎ 브람스는 스승의 부인을 평생 사랑했다. 그렇게 독신으로 그리워하며 그녀가죽고 곧 브람스도 죽는다. 함평에 도착하니 상사화가 팽나무숲에 그득하게 피어있다. 꽃과 잎이 만나지 못해서 상사화라고 교수님이 말씀해주셨다. 가까이서 보니 정말 화려한 꽃에 줄기만 곧다. 무언가 브람스같은 꽃이 신기해 한참을 보게된다.
제발 떠나라는 말도 너만 사랑한다는 말도 결국은 같은 의미지만 사람들은 항상 다르게 듣고 오해한다. 말은 시시비비에 항상 소란해지기쉽다. 음악이 만들어내는 정동, 떨림이 말보다 더 정확할때가 많음을 이제 조금씩 느끼고있다. 장자 인간세편 "귀로 듣지 말고 마음으로 들어라. 더 나아가서는, 마음으로 듣지 말고 기로 들어라" 귀로듣는 것은 들리는 소리만 듣는 정도의 수준이고 마음으로 듣는건 공명 떨림을 까지 들을수있는 수준이고 기로 듣는건 그 떨림이 지나 남게되는 고요한 무음도 듣는것이다. 교수님따라 노자와 베토벤을 다닌지 3년차쯤 되니 공명의 떨림을 잠깐씩 느낀다. 하지만 아직은 수련부족으로 잠깐씩 만 들린다 ㅋ
교수님이 노자베토벤 20년차쯤 되면 나의 막귀도 허심을 듣게될까? ㅎㅎ 노자베토벤 오래하시길 !!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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