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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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나도 모르게 누가 태어나라 했나요
억울해 다시 또 돌이켜 억압했어요
맑은 정상인 척 우기듯 뿌듯하고선
곧 비정상일 예보에 늘 헐떡였어요
어느샌가 날이 선 채로 숨죽이고선
지새웠던 새벽이 날 급 깨부쉈어요
설마 매 순간 채택하던 나였을까요
죽어도 한없이 어택할 순 없을까요
제발 슬프지 않게 어떻게 안될까요
제 발 저리듯 바람처럼 날아왔어요
나도 모르게 누가 태어나라 했나요
억울해 다시 또 돌이켜 억압했어요
맑은 정상인 척 우기듯 뿌듯하고선
곧 비정상일 예보에 늘 헐떡였어요
어느샌가 날이 선 채로 숨죽이고선
지새웠던 새벽이 날 급 깨부쉈어요
설마 매 순간 채택하던 나였을까요
죽어도 한없이 어택할 순 없을까요
제발 슬프지 않게 어떻게 안될까요
제 발 저리듯 바람처럼 날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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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민석님의 댓글
김민석 아이피 (223.♡.193.239) 작성일 Date
상징계의 구멍을 왔다갔다 요동치는 주체는
당연하게 받아들여진 고정점이 없음에
그것이 얼마나 인공적이며 불안정한 것이었음을 절감한 채
그 무의 공간에 서성인다.
중력이 몇곱절에, 언제나 두근대는 박동은
무에 시간을 세겨넣는 것이 불가능함을 체험케한다.
그러나 다시금 그러한 상태에 계속해서 빠지는 이유가 무엇일까?
당신의 또다른 당신은 그것을 끊임없이 원하는 것이 아닌가?
이경효님의 댓글의 댓글
이경효 아이피 (183.♡.142.47) 작성일 Date그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