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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농장을 읽고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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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달님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5회   작성일Date 20-12-30 18:51

    본문

    동물농장을 읽고 


    이번에 동물농장을 읽으며 가장 무겁게 다가왔던 캐릭터는 '복서'였다.

    과거에는 보이지 않았던 그의 무조건적인 성실함이 안타깝고 불쌍했다.

    내 주변에 사람들 - 어쩌면 내가 - 겹쳐보여 서글펐다. 


    이런 세상(?)에서는 차라리 아무 생각하지 않는 자, 적당히 사는 자들은 그나마 나았다.

    더 열심히 일하고, 더 희생하려는 그는 결국 비참한 죽음을 맞았다.

    ( 스스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을 수 있지만 )


    생각하지 않는 자들의 세상, 기억하고 있다고 생각(만)하는 자들의 세상은

    동물농장과 다름없다. 

    결국, 잘못된 생각을 행하는 누군가에게 통치될 것이니.

    ...


    어쩌면 나 역시

    생각없이, 누군가의, 무엇인가의 지배를 받으며

    나 아닌 것을 섬기는 삶을 살고있지는 않은지 질문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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